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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聲-春天的陣雨

加入 2017-04-21 20:57:17 | 長度: 4分9秒 | 類別: 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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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떠난 그 순간

온 세상이 내게서 등을 돌리더라

미친 사람같이

보고 싶어 헤매는데

너는 지금 어디니 你离开的那瞬间

整个世界都与我背道而驰

仿佛疯了的人一般

如此想念一直徘徊

你如今又在哪里

 


 

서투르게 사랑한 것처럼

헤어짐까지 또 서툴러서 미안해

아무것도 모르고 널 보낸 나라서 如同糊糊涂涂相爱的过程

连分手也如此笨拙很抱歉

一无所知就这么把你送走的人是我

 


 

온다, 떨어진다.

내 찢어진 하늘 사이로

한 방울. 두 방울.

봄날의 소나기.

너를 그려보다 불러보다

기억이 비처럼 내린 새벽

밤새 난 그 빗속에

종이로 된 우산을 쓰고 있네 来了 落下了

我撕裂的天空裂缝之间

一滴 两滴

春日的阵雨

将你思念将你呼唤

记忆如雨落下的凌晨

我一整夜就在雨中

撑着那纸做的雨伞

 


 

괜찮다곤 했지만

버텨낼 수 있을까

나도 모르겠어

네가 없는 이 거리

그럼에도 꽃은 피는데

하염없는 기다림 虽然说这不要紧

但能撑得下去吗

我也不清楚

没有你存在的这条街

纵然如此也还是开着鲜花

无止尽的等待

 


 

미련하게 사랑한 것처럼

헤어짐까지 또 미련해서 미안해

못해준 게 이렇게

발목을 잡는 걸 如同如此愚笨相爱一般

连分手也还是如此愚钝很抱歉

没能为你做的是如此

阻碍着我

 


 

온다, 떨어진다.

내 찢어진 하늘 사이로

한 방울. 두 방울.

봄날의 소나기.

너를 그려보다 불러보다

기억이 비처럼 내린 새벽

밤새 난 그 빗속에

널 보내던 그날과 같은 하루 来了 落下了

我撕裂的天空裂缝之间

一滴 两滴

春日的阵雨

将你思念将你呼唤

记忆如雨落下的凌晨

我一整夜就在雨中

如同放你离开的那天一般又过一天

 


 

온몸이 굳어버린 난

그때처럼 단 한 발도

움직일 수 없는데 全身都僵硬掉的我

如同那时一般一步也

无法迈开呢

 


 

간다, 사라진다.

내 흐려진 시선 너머로

한 방울. 두 방울.

그리고 여전히.

슬피 떨어지던 꽃잎 위에

기억이 비처럼 내린 새벽

밤새 난 그 빗속에

종이로 된 우산을 쓰고 있네 走了 就此消失了

在我模糊的视线那一头

一滴 两滴

还有依旧

悲伤凋零的花瓣之上

记忆如雨落下的凌晨

我一整夜就在雨中

撑着那纸做的雨伞

關鍵字:  藝聲   春天的陣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