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하지 좀 마 울지 말라 하지마
내 사랑을 뭐를 안다고 니가 뭘 안다고
잘 된 일이라 해
난 계속 울었어 넌 보내달라며 차갑게 굴었어
도대체 왜냐고 난 계속 물었어
난 무릎꿇었어 널 붙잡고 가지말랬지만
넌 대답없이 고개를 푹 숙였어
매일 아침마다 내귀에 사랑을 말했던 그 입으로
오늘 넌 내게 이별을 말했어
너와의 미래가 다 없어졌어
너무 아파 너 없는 곳에 엎어졌어
쉽게 말하지 좀 마 울지 말라 하지마
내 사랑을 뭐를 안다고 니가 뭘 안다고
잘 된 일이라 해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웃어보려 해도 자꾸 눈물 나는 걸
너무 아파서 아파서 아파서
참아보려 해도 눈물이 나는 걸
울어
넌쉽지만 난제일 어려워 넌 웃지만 난 참 서러워
인정하기 힘든 이별의 순간을 긍정하는 니태도 참 더러워
독한 술을 원샷 레몬은 입에도 안데
사랑이 신물이 나서 난 안대를
껴야될정도로 눈물을 흘리고서야
겨우널 한조각 떨궈냈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다시 시작하라고
차라리 잘 된 일이라고 그만 좀 하라고
그런 말 하지마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웃어보려 해도 자꾸 눈물 나는 걸
너무 아파서 아파서 아파서
참아보려 해도 눈물이 나는 걸
울어
아직도 보고싶은데 어떻게 잊어
내게는 너무 힘들어 너와의 이별
아직도 사랑하는데 어떻게 지워
널 보내야만 하는게 너무 아쉬워
나를 사랑해야된다는 강박증을
넌 이제 다시 느낄필요없겠지
상처뿐인 니 심장안에 감각들은
심한 고통앞에서도 기별없겠지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웃어보려 해도 자꾸 눈물 나는 걸
너무 아파서 아파서 아파서
참아보려 해도 눈물이 나는 걸
그 사람을 만져 본 적 너는 없잖아
그 사람과 얘기 해 본 적 넌 없잖아
내가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웃을 수 있게어 잊을 수 있겠어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