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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란 너의 말에 나 웃으며
아무렇지 않은 듯 행복하라며
가는 너의 뒷 모습 바라보면서
나 땜에 울지 않길 기도했어
흐르는 눈물 보며 떠날 수가 없는데
널 보낼수가 없는데
빗물이 내려서 정말 괜찮았어
눈물이 보이질 않아 괜찮았어
괜찮아서 떠나는 너를 잡지 못했어
니 마음속 아픈 기억 모두 다 지워줄
빗물이 내려서
시간 흘러 잊은줄만 알았던 너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살아
홀로 걷는 뒷모습만 봐도 바로 너
오늘도 그때처럼 비가 내려
눈물이 나려고해 그녀를 잡으려해
웃게 해줄 수 없는데
빗물이 내려서 정말 괜찮았어
눈물이 보이질 않아 괜찮았어
괜찮아서 떠나는 너를 잡지 못했어
내 마음 속 아픈 기억 모두 다 지워줄
빗물이 내려서
가지 말라고 떠나지 말라고
맘으로 말할게
니 맘이 울어서 빗물이 내렸어
내 맘이 울어서 눈물이 내렸어
사랑해서 떠나는 너를 잡지 못했어
맑게 개인 너의 삶에 슬픔을 안겨줄 빗물이 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