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赵权(2AM)---告白的那天

加入 2010-07-04 09:28:01 | 长度: 3分26秒 | 类别: 歌曲
girl7471     订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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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던 날 告白的那天
조권趙權(2AM)
고백하던 날 (Digital Single)

(我們要結婚了---趙權送給太太佳仁的搬家歌改編成完整的歌)

어떻게 말할까 수백번 생각하느라
잠을 설쳐서 얼굴도 엉망이고
오늘따라 머리까지
맘에 안 들어 하루종일 안절부절

어느새 너를 만나기 한 시간 전
꽃집에 들려 꽃을 좀 사려는데
장미를 살까 다른 꽃 살까
에라 모르겠다 아줌마 예쁘게 해 주세요

오늘은 널 만나면 예쁘다고 말하려 했는데
얼굴 보자마자 내가 꽃 샀으니까 네가 밥 사
어쩜 이런 말만 나와

도대체 멍청한 건지 아님 순진한 건지
이렇게 한심한 말만 튀어나와
사실은 내가 하려 했던 말은 말야
난 널 사랑해

밤새워 연습했던 말 다 잊어 버리고
멋없이 그냥 건넨 꽃다발에도
밝게 웃어주던 많이 좋아하던
넌 천사야 You are my angel

밥을 먹고 이런 저런 얘길 나누며
언제 말할까 기회만 엿보다가
지금 할까 지금이야
사실 나 이제 아무 것도 안 들려

내 맘은 너 아니면 안된다고 말하려 하는데
둘 다 외로운데 한 번 만나볼래
계속 이런 말만 나와

도대체 멍청한 건지 아님 순진한 건지
이렇게 한심한 말만 튀어나와
사실은 내가 하려 했던 말은 말야
난 널 사랑해

밤새워 연습했던 말 다 잊어 버리고
멋없이 그냥 건넨 내 고백에도
밝게 웃어주며 고갤 끄덕여 준
넌 천사야 You are my angel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밤새 연습하고 하지 못한 말
널 좋아해 널 사랑해 꼭 해 주고 싶던 말

도대체 멍청한 건지 아님 순진한 건지
이렇게 한심한 말만 튀어나와
사실은 내가 하려 했던 말은 말야
난 널 사랑해

밤새워 연습했던 말 다 잊어 버리고
멋없이 그냥 건넨 내 고백에도
밝게 웃어주며 고갤 끄덕여 준
넌 천사야 You are my angel
You are my angel 내가 더 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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