拿走請留言^_^
歌詞:
나 그대와걷던 그 좁은 골목계단을 홀로 걸어요
我獨自走在與你一同走過的階梯小路
그 옛날의짙은 향기가 내 옆을 스치죠
濃郁的古老氣息劃過我的肩
널 떠나는날 사실 난..
離開你的那天其實我..
등 밑처마 고드름과 참새소리 예쁜 이 마을에 살거예요
燈下屋簷的冰柱和麻雀的鳴叫聲我要生活在這美麗村莊
소격동을 기억하나요지금도 그대로 있죠
還記得昭格洞嗎它一如從前
아주 늦은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薄暮冥冥時飄起了雪銀裝素裹使我的心漏了一拍
나는 그날밤 단 한숨도 못 잤죠
那一晚我徹夜難眠
잠들면 안돼요눈을 뜨면 사라지죠
不能入睡一旦睜眼就會消失吧
어느 날갑자기 그 많던 냇물이 말라갔죠
某一天那潺潺溪水突然枯竭
내 어린마음도 그 시냇물처럼 그렇게 말랐겠죠
我天真的心亦如那溪水就此枯竭
너의 모든걸두 눈에 담고 있었죠 소소한 하루가 넉넉했던 날
你的一切都被我放在心上瑣碎的一天也讓人滿足
그러던 어느날 세상이 뒤집혔죠 다들 꼭 잡아요 잠깐 사이에 사라지죠
某一天斗轉星移請大家珍惜吧轉眼即逝
잊고 싶진않아요 하지만 나에겐 사진 한 장도 남아있지가 않죠
不想遺忘但我這裡卻沒有留下一張照片
그저 되뇌면서되뇌면서 나 그저 애를 쓸 뿐이죠
只能一而再,再而三地說著這樣幹著急罷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