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며 짓는 미소도 이제는 지나간 추억으로 나를 안던 너의 따뜻한 두팔도 기억의 꿈속으로 짧게 입맞추었던 그날의 우리 아름답던 하늘에 반짝인 운명처럼 쉽게 헤어질줄은 몰랐던 우리 꺼져가는 촛불에 다시 만날 그날을 약속해 시간 흐른뒤도 아파와 그렇게 뒤돌았던 순간마저 사랑했나봐 (wow) 점점 후회란걸 알게돼 그래도 아이처럼 기다리는 상상만으로도 좋으니까 가끔 스치듯 들은 너의 안부가 내게는 단비처럼 촉촉히 젖게 하고 점점 지쳐간다는 내 짦은 생각에 너에게 난 또다시 같은 짐을 주려해 미안해 시간지난 뒤도 아파와 그렇게 뒤돌았던 순간마저 사랑했나봐 (wow) 점점 후회란걸 알게돼 그래도 아이처럼 기다리는 상상만으로도 좋으니까 많은 날들이 나와 함께해 울고 웃고 다퉜던 모든게 (uh) 서롤 몰랐던건 내 잘못이 아닌데 헤어짐에 끝은 왜 항상 미안하다 할까 훗날 만나면 알아볼까 (바보같은날) 혹시나 기나긴 세월속에 날 잊진 않았을까 (잊을수 없는 나) 다시 만날 널 기다리며 새롭게 시작될 이 모습이 눈앞에 선명해 그때처럼 두번다신 헤어져 있지 않길 아름다운 저하늘에 반짝이는 운명이라 약속해